'ACE★기타정보'에 해당되는 글 37건

  1. 중국 부동산 투자, 외국인 부동산 구입 규제 완화
  2. 샤오미, 좁쌀(小米)이라 무시마라!
  3. 중국 전승절이란? 중국 인민의 항일전쟁 "전승절"
  4. 상하이 맛집 추천 Top 10, 사람들이 많이 찾는 중국 상하이 음식점
  5. 중국부동산 전망, 2015년 하반기 중국 부동산의 향방은?
  6. 자연이 아름다운 중국캠핑장 추천
  7. [아르바이트 퇴직금]아르바이트도 1년 일하면 퇴직금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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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투자 정보!
외국인 부동산 구입 규제 완화 두 채 이상 구입 가능

 

 

 

 

 

 

중국의 외국인 부동산 구입 규제가 10년만에 완화되어 외국인도 두 채 이상의 집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상하이 등 대도시에서는 여전히 한 채의 부동산만 구입이 가능하다. 중국 주택건설부, 상무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인민은행, 공상총국, 외환국 등 6개 기관은 27일 해외 기관과 외국인의 중국 부동산 구매 전면 허용을 골자로 한 ‘중국 부동산시장 외자 진입 및 관리 유관 정책 조정에 관한 통지’를 공동 발표했다. 기존에는 외국 국적 보유자는 중국에서 근무 혹은 공부를 위해 1년 이상 거주한 경우에만 한 채의 집을 구입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거주기간에 상관없이 두 채 이상의 집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주택건설부가 2006년 발표한 ‘중국 부동산시장 외자 진입 규범과 관리 의견’ 중 일부 조항들도 개정됐다. 앞으로 외국인 투자 부동산 기업 등록 자본금과 투자 총액 비율을 합자 기업의 관련 규정에 따라 이행한다. 외자 부동산 기업이 중국 내 대출, 해외 대출, 외화차입금의 결산을 위해서 반드시 등록자본금을 모두 납입해야 하는 기존의 조항 역시 삭제됐다. 또한 중국 국내 혹은 해외에서 근무, 학습중인 외국 국적 보유자는 hr369.com를 통해 원하는 집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상하이 등 대도시에선 기존의 정책대로 한 채의 집만 구입이 가능하다. 현재 상하이 대도시에선 중국 국적이 있어도 해당 지역의 호적이 없으면 부동산을 구입할 수 없다. 따라서 비상하이 호적자인 외국인도 상하이 시가 시행령을 개정하지 않는 이상 2년 이상 사회보험 또는 개인소득세를 납부해야 주택 구매가 가능하며, 기존 구매자의 추가 주택 매입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쥐즈쿠센터(易居智库中心) 연구총감독 얜웨진(严跃进)은 “이번 개정을 통해 항저우, 난징, 청두, 충칭, 텐진, 다롄, 칭다오, 주하이 션양 등 외국인이 많은 도시들의 구매제한령이 풀려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루원시(卢文曦) 중원부동산 연구부 매니저는 “상하이 시의 외국인 부동산 구매 비율은 2%를 넘지 않으며 또한 상하이의 부동산 구매 제한 정책에는 변화가 없어 상하이 부동산 시장에 실질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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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중국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5분기 연속 1위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 리서치 기관인 IHS테크놀리지에 따르면 지난 분기 샤오미의 중국 스마트폰 점유율은 18%로 1위를 차지하며 5분기 연속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애플과 삼성은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vivo, 화웨이, OPPO 등이 이를 바짝 쫓고 있다.

 

 

 

 

 

 

미국의 리서치 기관인 Strategy애널리틱스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 분석에서 중국의 스마트폰 보급률 상승에 따라 전반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기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실제로 작년 1분기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은 39%였으나 올해 1분기 17%하락했다. 이에 불구하고 올해에도 여전히 고속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샤오미의 올해 매출량은 동기대비 33% 증가했으며 특히 올해 실시한 샤오미 팬 페스티벌에서 하루에 211만대의 판매기록을 세우며 세계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대해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갖은 악재 속에서도 샤오미는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성공비결은 온라인을 통한 핵심상품 판매에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샤오미는 중국내 시장장악과 동시에 꾸준히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작년 8월부터  샤오미는 고사양 스마트폰인 Mi4을 앞세워 동남아 시장에서 한차례 성공을 거두었으며 브라질에 홍미2를 출시하여 160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5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샤오미는 조그마한 벤처기업에서 출범하여 애플과 구글, 아마존 등 대형기업을 벤치마킹하며 소위 “짝퉁그룹”이란 오명을 썼지만 현재 애플, 삼성의 기술력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시가총액 450억 달러의 거대한 기업이 되었다. 앞으로 샤오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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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승절’이란?

중국의 전승절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해마다 9월 3일은 중국 인민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날이다. 전승 기념일은 제2차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미국, 중국, 러시아, 유럽 등 연합군 참가국들이 승리를 기리는 날로 각국의 전승 기념일은 기준이 달라 날짜가 다를 뿐 의미하는 바는 제2차세계대전 승리와 종전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항복을 공표한 이후, 9월 2일 요코하마 근해에 정박한 미 해군 USS 미주리 선상에서 일본의 외무성 장관 시게미쓰 마모루는 미국의 맥아더 장군 앞에서 무조건 항복 문서에 서명했다. 미국의 전승 기념일은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항복 문서에 서명한 날인 9월 2일이지만 중국에서는 이 항복 문서를 접수한 9월 3일을 전승 기념일로 기리고 있다.

 

중국 전인대 법제업무위 주임 리스스(李适時)는 “항일전쟁은 중국 인민이 일본 제국주의 침략에 맞선 정의의 전쟁”이라며, “전승절을 제정키로 한 것은 인민의 의지를 반영해 역사를 기록하고 과거를 잊지 않음으로써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열어나가려는 뜻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전승 기념일을 ‘전승절’이라하며, 2014년부터 공휴일로 정하고 이날을 특별하게 기념하고 있다. 특히 2015년은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으로 열병식을 성대하게 치르는 등 대대적인 홍보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열병식은 국경절이 아닌 날에 거행되는 첫번째 대규모 열병식으로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의 심장부인 톈안먼(天安门)광장 일대에서 거행했다. 참가병력은 총 1만 2000여 명으로 육·해·공군과 포병, 무장경찰부대가 모두 참가한다. 또한 열병식에 동원되는 무기는 100%가 중국산이며 이중 84%가 처음 선보이는 신무기다.

중국에서 열병식에 다른 나라 국가원수를 초청한 것은 처음이다. 한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한 30개국 지도자, 정부대표 19명,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수장 10명 등 총 59명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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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맛집 top 10

중국상하이 최고의 음식점은?

 

 

 

 

 

 

Camelia

푸동 포시즌호텔(四季酒店)에 위치한 Camelia는 일본의 유명한 디자인 업체 SPIN Design Studio에서 실내 인테리어를 담당하여 특유의 일본식 인테리어에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한 일본 레스토랑이다. 스시바, 일반 테이블석, 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은 정원에 테라스를 구비하고 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잠깐의 휴식을 위해서라면 적극 추천한다.

위치: 浦东新区世纪大道210号上海浦东四季酒店1楼

1인당 평균가격:281元

 

 

 

 

 

 

TO THE SEA

빈장다다오에 새롭게 문을 연 포르투갈식 해물 레스토랑으로 레스토랑 건물 전체가 쇼윈도우로 되어 있어 유리를 통해 비치는 황푸강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지는 석양아래 포르투갈식 해물요리와 한잔의 와인으로 상하이에서 지중해의 한 레스토랑에 와 있는 기분을 내고 싶다면 TO THE SEA로 가보는것이 좋다.

위치:浦东新区陆家嘴西路2967号(滨江大道北滨江A座)

1인당 평균가격:390元

 

 

 

 

 

 

The Kitchen Salvatore Cuomo

이탈리아의 유명한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인 Salvatore Cuomo는 각국에 60여 곳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는 검증된 이태리 레스토랑이다. 상하이에는 황푸강변에 위치한 시우시엔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 푸동의 마천루와 황푸강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위치:浦东新区陆家嘴西路2967号D座

1인당 평균가격:382元

 

 

 

 

 

 

Sir Elly’s 艾利爵士顶层餐厅

Sir Elly’s는 상하이에 있는 최고급 레스토랑 중 하나로 페닌슐라 호텔(半岛酒店) 13층에 입점해 있기 때문에 와이탄의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고급 중국 가구와 유럽식 인테리어를 결합해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하지만 상당한 가격때문에 학생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위치:黄浦区中山东一路32号半岛酒店13楼

1인당 평균가격:838元

 

 

 

 

 

 

王品台塑牛排(正大广场店)

왕핀타이수 스테이크 레스토랑은 타이완에서 가장 큰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으로 매일 엄선된 고기만을 취급하여 웰던(welldone)으로 주문을 하더라도 육즙이 흘러내리는 부드러운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창문 밖으로 상하이의 멋진야경을 볼수 있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위치:浦东新区陆家嘴西路168号正大广场8楼

1인당 평균가격:367元

 

 

 

 

 

 

Yawaragi

와이탄 22호에 위치한 일본 레스토랑 Yawaragi는 일본식 전통 사기그릇에 아기자기한 일본 요리들을 플레이팅해 정성스럽게 내놓는다. 때때로 재즈밴드가 라이브 공연을 하며 로맨틱한 장소로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위치:黄浦区中山东二路22号3楼301号(近新永安路)

1인당 평균가격:180위안

 

 

 

 

 

POP

와이탄 3호 8층에 입점해 있는 POP는 상하이에서 가장 매력적인 발코니를 보유하고 있다. 황푸강, 와이탄, 루자주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야경때문에 찾는 손님도 상당하다. 간단한 칵테일 한잔도 할 수 있다.

위치:黄浦区中山东一路3号外滩3号7楼

1인당 평균가격:310元  

 

 

 

 

 

 

FLAIR Rooftop

리츠칼튼 호텔(丽思卡尔顿酒店) 58층에 위치한 FLAIR은 레스토랑&바&야경이 완벽히 결합한 삼위일체형 레스토랑으로 일본 인테리어 업체 Super Potato가 디자인한 내부인테리어는 천연 재질을 이용하여 환경까지 생각했다. 실외 테라스까지 구비하고 있어 야경 구경을 하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위치:浦东新区世纪大道8号, 近陆家嘴环路

1인당 평균가격:270元  

 

 

 

 

 

 

Tops

위에롱 건물에 위치한 Tops는 상하이 야경을 180도로 감상할 수 있다. Tops는 은은한 노래와 칵테일 그리고 입맛을 자극하는 각종 스낵과 함께 고급스러운 분위를 만끽할 수 있다.

위치:虹口区,公平路19号外滩悦榕庄

1인당 평균가격:251元  

 

 

 

 

 

Vue 非常时髦

하얏트호텔 32층에 있는 상하이의 명물 Vue bar는 200여 종의 와인을 구비하고 있다. 때문에 주중에도 많은 외국인들로 붐비며 Vue bar 특유의 분위가 있는 곳이다. 하지만 입장 시 Bar에 어울리는 복장으로 가야한다.

위치:虹口区黄浦路199号上海外滩茂悦大酒店西楼32楼(近武昌路)

1인당 평균가격:135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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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반기 부동산 전망

 

 

 

 

 

 

 

 

2015년 상반기 부동산 시장은 변수가 많아 예측하기가 어려웠다. 부동산 부양책의 지속적인 출시와 더불어 금리, 지준율까지 인하하면서 증시와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주었다. 연초까지만 해도 썰렁하던 시장 분위기였지만 현재 언론에서는 ‘집 값 폭등’, ‘빛 보는 매물’이라는 등의 단어를 사용하며,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끝을 보이고 있다고 전한다. 과연 하반기에 부동산 시장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
 
1. 부동산 구매제한 목소리 끊이지 않을 것
작년 기관에선 하반기 전국적으로 구매제한을 완화할 것이라고 전한바 있다. 그러나 올 들어서 일선도시의 구매제한이 개방된 것을 제외하곤 다른 지역에선 큰 변화가 없었다. 이는 중국의 부동산 구매제한이 이미 노멀화가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며, 개방될 만한 곳은 이미 개방되었고, 나머지 지역은 현재로써는 개방하기 어려운 것이다.


지난해 대도시의 구매제한 개방을 시작으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션전은 어느 시점에 개방되느냐에 대해 말들이 많았다. 상반기 부동산 시장에선 6월17일 션전 부동산 구매제한이 개방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진 적도 있었지만, 이에 대해 션전 관계자는 루머일 뿐이라 전했으며 베이징 정부에서도 현재 부동산 구매제한을 개방할 계획은 없을 것이라 전했다. 그러나 개방되기 전까지는 이러한 루머나 예측들이 계속 난무할 것으로 보인다.
 
2. 차별화된 조정은 계속될 것
시진핑 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부동산 정책 방면에 큰 변화가 있었다. 이전에는 걸핏하면 부동산 시장에 간섭했으나, 지금은 전체적인 환경에 변화를 주지 않고 차별화된 조정 정책을 출시하고 있다. 또한 가격 변동 혹은 투기열이 심한 지역은 조정정책을 실시하고, 그렇지 않은 지역에는 비교적 완화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정책 방향은 상반기를 시작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하반기에 더욱 명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3. 금리, 지준율 인하 등 호재 계속 출시될 것
2015년 중국 전역 부동산 시장의 완화는 뉴노멀 시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정부에선 이미 ‘330부양책’, 금리 인하, 지준율 인하 등의 완화 정책을 출시해 시장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으며, 지방정부에서도 구매제한 개방, 공기금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여러 방면으로 완화 정책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적인 금리인하로 현재 은행의 1년 만기 대출금리와 공기금 금리는 역사상 최저치를 기록해 주택 구매자로 하여금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또한 영업세 감면, 대출 한도 상승 등 정책도 부동산 시장의 ‘돈풀기’로 볼 수 있다. 하반기 들어서 금리, 지준율 인하 수준은 2008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통화정책 환경은 부동산 업계에게 자금적 여유를 주기 때문에 경제가 상승세로 돌입할 경우 자극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4. 일선도시 반등세 계속될 것, 그러나 폭등 가능성은 적어
국가 통계국에서 발표한 70개 대도시 집 값 통계자료를 보면, 5월분 주택 판매량은 연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선도시를 위주로 집 값의 반등세가 뚜렷하다. 하반기에도 정책 보너스로 인한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공급과잉 상태이기 때문에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현상은 없을 것이며, 부동산 기업은 재고 관리에 중점을 두기에 집 값의 폭등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5. 울고 웃는 호화저택 개발업체
토지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땅이 부족한 베이징 호화저택은 전쟁터와 같다. 하이디엔(海淀)에서 차오양(朝阳), 동청(东城)에서 시청(西城)까지 호화저택 매물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5년 1~5월 베이징 호화저택 시장 거래량은 613채로 거래면적은 17.7만 제곱미터에 달했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77%, 108% 상승했는데 그 중 단가가 10만 위안을 넘는 호화저택이 121채로 전년동기대비 17배나 늘어났다.

 

6. 토지시장 곳곳에서 '디왕(地王)' 출현
현재 토지시장과 부동산시장 사이의 상호성에 대해 득인지 실인지 판단할 수는 없지만 상호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현재 부동산 투자자들은 2015년 하반기 토지시장 현황을 면밀히 체크하며 토지개발에 촉각을 세워 디왕(地王, 경매최고가 토지)를 차지하려 하고 있다. 이에 올해 6월초, 화룬(华润)그룹과 화파(华发)그룹이 상하이 자베이(闸北)지역에 있는 87억 9500만 위안 규모의 토지를 매입했다. 이에 부동산가격이 평당 38,061위안을 기록하며, 올 3월 기록했던 상하이디왕 기록을 갈아치웠다. 같은 날, 자오샹(招商)그룹과 핑안(平安)그룹이 상하이 바오샨 일대의 부동산을 평당 2만 3천 위안에 사들여 90%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상하이 외에도 항저우, 수저우 등 2선도시에도 같은 기간 부동산 매입이 몰렸다. 이에 항저우 서계습지지역의 부동산가격이 평당 9975 위안으로 33%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7. 부동산으로 몰리는 투자자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51.5%의 주민들이 현재 중국의 높은 부동산가격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나 이는 1분기에 비해 0.4%p 줄어들어 부동산 구입을 원하는 주민들은 1분기보다 늘어났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행정간소화 및 통화완화정책, 부동산 관련 정책 등 복합적인 이유로 상하이 등 일선도시의 부동산가격이 상승했다고 보고 있다. 또한 현재 정책적으로 부동산가격을 안정화하려는 조짐에 하반기 전까지 이와 같은 부동산가격의 상승은 없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일선도시의 경우,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을 때에도 부동산 구매자들이 부동산을 구입하기 시작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어 상하이 증시 급등으로 인한 자금이 부동산시장에 유입되어 하반기 부동산시장에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8. 올해부터 ‘인터넷+’ 적극 추진
2015년 5월, 완다(万达)그룹과 완커(万科)그룹이 부동산영역에서 합작을 선언하며 인터넷과 부동산을 결합한 산업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외에도 타이허(泰禾)그룹의 부동산중개 인터넷사이트 투자, 중국의 인터넷사이트 텐센트와 팡싱(方兴)부동산기업의 합작 등 곳곳에서 부동산과 인터넷을 결합한 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중국정부는 ‘인터넷+’(인터넷을 각 산업과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산업체계 구축)정책의 영향이 크다고 판단하여, 부동산 역시 올해 하반기부터 적극적으로 인터넷과 결합한 형태의 산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하지만 경쟁과열로 인한 일부 기업의 출혈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9. 임대소득세 추진 난항
올해 3월 1일부터 실시된 ‘부동산등기조례시행법’ 후에도 중국 정부는 아직까지 정식적으로 임대소득세와 관련된 안건을 입법화하고 있지 않다. 임대소득세징수에 관련하여 아직 기술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5월 18일, 발전개혁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도 ‘경제체제개혁 중점업무’에 따르면, 임대소득세 입법화에 관련한 내용은 발표하지 않았다. 이에 장구캉 재정부 소장은 임대소득세 입법화에 대하여 “아직 여러 문제점이 발견되고 있어 정식적으로 실시되는 것은 아직 무리가 있다”고 밝혔다.
 
10. 과도한 부동산가격 상승 우려
올해 5월부터 주택시장은 활기를 띠기 시작하여, 6월달 토지시장 역시 덩달아 활기를 띠었다. 이에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하반기 부동산 가격의 상승을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하반기 부동산가격의 과도한 상승을 우려하며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 역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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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계절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상하이시 여행국은 캠핑하기 좋은 여러 장소를 추천했다. 대표적으로 총밍동핑(崇明东平)공원에 가면 숯불에 고기를 구워 먹거나 캠프파이어를 할 수 있고, 송장샹웨이메이구이(松江香薇玫瑰)장원에서는 직접 과일 수확과 연 날리기, 축구 등을 즐길 수 있다. 무더위를 날리고 싶다면 푸동디쉐이후(浦东滴水湖), 디엔후 매력에 빠지고 싶다면 칭푸디엔산(青浦淀山)에 가볼 것을 권했다. 색다른 여름날을 보낼 수 있는 상하이의 캠핑지 13곳을 담아봤다.
 
충밍(崇明)


▲ 동핑선린(东平森林)공원
가격: 100위엔/텐트
동핑선린(东平森林)공원은 화동(华东)지역에서 가장 큰 캠핑장으로, 숯불 고기를 구워먹고 텐트를 칠 수 있는 캠핑장을 제공한다.
 
▲ 루이화(瑞华)과수원
가격: 100위엔/텐트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루이화 과수원 과일들도 맛있게 익었다. 낮에는 직접 과일을 수확해서 먹고, 저녁에는 달콤한 과일 향을 맡으며 별똥별을 기다리는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다.
 
▲ 동탄스디(东滩湿地)공원
가격:
- 1인: 128위엔, 성인 입장표 1장, 1인용 차 1대, 58위엔 숯불구이 식권 1장 포함
- 2인: 188위엔, 성인 입장표 2장, 1인용 차 2대, 88위엔 숯불구이 식권 2장 포함
동탄스티공원은 휴가철을 맞아 8월 29일까지 양자강 악어 찾기, 영화관람, 맛있는 숯불구이, 밤 하늘의 별을 관찰하고 일출을 보는 등의 많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 가오자(高家)장원
가격: 더블 텐트 100위엔/저녁, 3인 텐트 200위엔/저녁
가오자(高家)장원에서 파오(몽골 유목민이 사는 천막집)를 대여해본 적은 있겠지만, 캠핑은 처음이라면? 텐트 안에 누워 별들을 바라보며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 총밍런자(崇明人家)
가격: 10위엔/인(텐트 휴대)
요리는 못하지만 캠핑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총밍런자는 최고의 선택이다. 신선한 식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캠프장 바로 옆에 식당도 있다.
 
▲ 시라이(西来)농장
가격: 120위엔/텐트
장미꽃 사이에서 캠핑은 쉽게 경험해 보지 못했을 것이다. 장미향을 맡으면서 잠에 든다면, 아마 꿈도 더 달콤해지지 않을까.
 
▲ 즈하이루위엔(紫海鹭缘)
가격: 60위엔/인(예약 필수)
라벤더꽃 사이에서 아침을 맞아본 적이 있는가? 라벤더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꽃으로 유명하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은은한 라벤더 향, 고개를 들면 하늘에 반짝이는 별까지 모두 즈하이루위엔에서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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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일한 아르바이트생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을까?

퇴직금을 받게된다면 아르바이트생 퇴직금 지급기준은?

 

 

 

 

우리나라에서 아르바이트는 이미지가 좋지 않을 뿐더러 임시업이나 부업이라는 느낌이 강해 기간제 근로자나 단시간 근로자와 다른 개념으로 알고 있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는 근로기준법이나 다른 법에 정해진 용어가 아니고 근무시간만 다른 단시간근로자와 동일하다고 봐야 한다. 즉, 아르바이트를 법률상 용어로 바꿔 말하면 단시간근로자가 되는 것으로 일반 근로자와 동일하다.

 

 

 

 

 

 

그러므로 아르바이트생은 일반적인 글로자와 명칭이 다를뿐 동일한 근로자이므로 근로기준법에 의해 퇴직금보장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가장 중요한것은 퇴직금을 모두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소정근로시간이 얼마인지에 따라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지 받을 수 없는지가 결정 되는데 근로기준법에 의하면 1주 15시간 미만 혹은 4주 동안의 소정근로시간을 평균으로 나눠 1주 동안의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경우 퇴직금을 받을 수 없다.
 
소정근로시간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근로하기로 사전에 계약한 업무시간을 이야기하므로 실제로 근무한 시간이 짧더라도 계약서상에 주 15시간 이상이면 퇴직금의 대상이 된다.

 

 

 

 

다시말하면 단시간 근로자인 경우라도 1년 이상 근무했다면 퇴직금을 지급해야 하며, 산재보험의 적용을 받을 수 있고, 아르바이트 근로자가 1일 8시간과 1주 40시간을 초과해 근로했다면 가산임금을 지급해야 하는데 만약, 소정근로시간을 초과해서 근로한 시간이 1일 8시간 주 40시간을 넘지 않았다면 가산임금을 지급할 필요는 없으며, 단시간 근로가 야간(22~06시)에 이뤄진 경우에는 야간근로수당을 가산해서 지급해야 한다.

 

 

 

 

 

 

간단하게 요약해서 말하면, 첫째, 단시간 근로자인 경우라도 1년 이상 근무했다면 퇴직금을 지급해야한다.  둘째, 산재보험의 적용을 받을 수 있고, 아르바이트 근로자가 1일 8시간과 1주 40시간을 초과해 근로했다면 가산임금을 지급해야한다. 셋째, 소정근로시간을 초과해서 근로한 시간이 1일 8시간 주 40시간을 넘지 않았다면 가산임금을 지급할 필요는 없다. 넷째, 단시간 근로가 야간(22~06)에 이루어진 경우에는 야간근로수당을 가산해서 지급해야 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4대보험 및 근로계약서가 없어도 되며, 입사시 구두로 퇴직금이 없다는 것에 동의하였어도 불법이므로 이를 신고할 경우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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