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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계절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상하이시 여행국은 캠핑하기 좋은 여러 장소를 추천했다. 대표적으로 총밍동핑(崇明东平)공원에 가면 숯불에 고기를 구워 먹거나 캠프파이어를 할 수 있고, 송장샹웨이메이구이(松江香薇玫瑰)장원에서는 직접 과일 수확과 연 날리기, 축구 등을 즐길 수 있다. 무더위를 날리고 싶다면 푸동디쉐이후(浦东滴水湖), 디엔후 매력에 빠지고 싶다면 칭푸디엔산(青浦淀山)에 가볼 것을 권했다. 색다른 여름날을 보낼 수 있는 상하이의 캠핑지 13곳을 담아봤다.
 
충밍(崇明)


▲ 동핑선린(东平森林)공원
가격: 100위엔/텐트
동핑선린(东平森林)공원은 화동(华东)지역에서 가장 큰 캠핑장으로, 숯불 고기를 구워먹고 텐트를 칠 수 있는 캠핑장을 제공한다.
 
▲ 루이화(瑞华)과수원
가격: 100위엔/텐트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루이화 과수원 과일들도 맛있게 익었다. 낮에는 직접 과일을 수확해서 먹고, 저녁에는 달콤한 과일 향을 맡으며 별똥별을 기다리는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다.
 
▲ 동탄스디(东滩湿地)공원
가격:
- 1인: 128위엔, 성인 입장표 1장, 1인용 차 1대, 58위엔 숯불구이 식권 1장 포함
- 2인: 188위엔, 성인 입장표 2장, 1인용 차 2대, 88위엔 숯불구이 식권 2장 포함
동탄스티공원은 휴가철을 맞아 8월 29일까지 양자강 악어 찾기, 영화관람, 맛있는 숯불구이, 밤 하늘의 별을 관찰하고 일출을 보는 등의 많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 가오자(高家)장원
가격: 더블 텐트 100위엔/저녁, 3인 텐트 200위엔/저녁
가오자(高家)장원에서 파오(몽골 유목민이 사는 천막집)를 대여해본 적은 있겠지만, 캠핑은 처음이라면? 텐트 안에 누워 별들을 바라보며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 총밍런자(崇明人家)
가격: 10위엔/인(텐트 휴대)
요리는 못하지만 캠핑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총밍런자는 최고의 선택이다. 신선한 식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캠프장 바로 옆에 식당도 있다.
 
▲ 시라이(西来)농장
가격: 120위엔/텐트
장미꽃 사이에서 캠핑은 쉽게 경험해 보지 못했을 것이다. 장미향을 맡으면서 잠에 든다면, 아마 꿈도 더 달콤해지지 않을까.
 
▲ 즈하이루위엔(紫海鹭缘)
가격: 60위엔/인(예약 필수)
라벤더꽃 사이에서 아침을 맞아본 적이 있는가? 라벤더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꽃으로 유명하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은은한 라벤더 향, 고개를 들면 하늘에 반짝이는 별까지 모두 즈하이루위엔에서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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