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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안정적!
경제성장률 세계 1위

 

 

 

 

 

중국의 8월 PMI(제조업구매관리지수)가  49.7%로 임계점 이하로 하락했다. 7월 공업 증가치는 3개월 연속 소폭증가를 보인 후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왕이밍(王一鸣)국무원(国务院) 발전연구센터 부주임에 따르면 공업업계의 어려움은 곧 중국 경제 하락세를 압박하는 현상 중 하나라고 지적했지만, 현재까지 중국 경제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제 성장률 역시 전세계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왕 부주임은 중국의 실물경제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확률이 낮고 재정적자와 정부채무 모두 위험선 상에 있지 않다고 강조하며, 외환 보유액이 충분하기 때문에 정부가 정한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이에 리양저(李仰哲) 국가발전개혁위원회경제운행국 국장 역시 지난 8월, 중국 전국의 전기, 철도 화물 운행 현황과 부동산 가격, 거래량 모두 호전돼 경제 수준 역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통 산업과 신흥 산업 모두 발전적 동향을 보이고 있어, 뉴노멀 경제 성장의 주요 특징으로 성장했다고 견해를 밝혔다.

 

리 국장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는 지방 정부채무 상환, 기준금리 및 지준율 인하, 부동산 제어 및 조절 등 정책 효과 등 국가경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부분들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외신에서 전하는 '국가 부도 위기 우려' 등은 있을 수 없는 일로, 올 한해 경제 성장점 목표 역시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전기 사용 속도 증가, 국가 경제 운행 '긍정적'
8월 전국 전기 사용 속도가 증가세를 나타냄에 따라, 국가 경제 역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8월, 중국의 전기 사용은 5082.64억kWh로 전년 대비 2.47% 증가했으며, 증가 속도는 작년에 비해 5.88% 회복했고 7월에 비해 4.47% 회복했다. 이는 올해 월간 최고 증가 속도이다. 구역별로 봤을 때 상중순, 화베이(华北), 화동(华东), 화중(华中), 시베이(西北), 남부지역 하루 평균 전기 사용량이 각각 1.39%, 6.87%, 6.56%, 3.55%, 0.37% 증가하며 회복세로 돌아섰고, 그 중 화동, 화중지역이 전국 전기 증가 기여율의 81.3%를 차지하며 경제회복을 촉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추세로 봤을 때 9월 전국 전기의 증가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부분 경제 도시 상황 역시 낙관적이다. 동부지역 장수성(江苏省) 전력 수요 관리 플랫폼이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8월 기계, 전자석화, 의약, 경공업, 방직, 야금, 건재 8대 주요 업종의 전기 사용 속도가 전달 대비 호전되어 차후 공업 전기 증가가 목표 수치인 6% 를 달성할 것으로 보여진다.   8월 해당 성의 공업 증가치 속도의 증가폭이 예상된다. 8월 해당 성의 전기 사용량은 8.4% 증가했다.

 

 

 

 

 

 

철도 화물 운행 상황 역시 초록불이 켜졌다. 전국 철도의 하루 평균 운행현황이 안정적 수치를 기록하며 큰 변동이 없기 떄문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8월 전국 철도 하루 평균 운행 수는 7월에 비해 1.6% 증가했다. 석탄, 강철, 석유 등 화물의 하루 평균 운행 수는 평균을 웃돌았으며 컨테이너, 낱개포장물 수송량 또한 증가하고 있다. 8월 컨테이너 하루 평균 운행은 2.3% 증가했으며, 낱개포장물 하루 평균 수송량은 9.6%증가했다.

 

 

 

 

 

주택 가격 거래량과 대중 제품생산, 가격 변동, 시장 수요 또한 호전 중이다. 중국지수연구원에 따르면 8월 전국 100개 도시의 신축 주택 평균 가격은 10787위안/㎡로 0.15% 증가하며, 10개월 연속 하락세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35대 주요 도시의 부동산 거래 면적은 39.3%, 37.3%, 21.8%, 32%로 증가했다. 1선도시와 2,3선도시 모두 빠른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그 중 3선도시의 매주 증가폭은 42.5%, 63.7%, 24.2%, 61.3%를 기록했다. 근 며칠 전국 중고부동산 (二套房住房) 공적금 대출 계약금 비율이 20%로 조정되며, 부동산 시장은 더욱 호황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 역시 상승세를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센터에 따르면 주요 지역 및 기업의 8월 수출 동향이 점차 안정세를 되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전자제품, 고급기술 제품의 수출 및 방직제품, 경공업 제품의 수출 역시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기업 투자의 저력과 운행 자본금으로 봤을 때, 신(新) 항목의 투자 속도가 높아지면서 기업 재무 비용이 줄어들었다. 1~7월 신 항목 투자 속도는 상반기에 비해 0.8% 증가했으며 시공 항목 투자 속도 역시 0.5% 증가했고, 자금 증가 속도는 0.5%를 기록했다.  지급 준비율 인하 및 금리 인하와 기업 부담을 감소하는 정책 효과가 나타나며, 1~7월 공업 기업 재무 비용은 16.8%, 이자지출은 10.4% 반락했다. 그 중 7월 기업 재무 비용과 이자 지출은 각 3%, 3.1% 하락했다.

 

대외개방으로 봤을 때, 외국자본의 중국투자와 중국 기업의 거래 속도 또한빨라졌다. 1~7월 중국에 유입된 외국자본은 7.9%로 전달 대비 8.3% 증가했다. 그 중 서비스업에 투자된 외국자본은 19.6% 증가했으며 공업 자동제어 시스템, 통신 시스템 컴퓨터 완제품, 화학 약품제제 제조 등 고급 기술 제조업의 외국자본 유입 역시 전달 대비 각각 4.1배, 3.7배, 1.5배, 62.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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