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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아시아 연평균 부동산 가격 최고 도시

 

 

 

 

 

 

세계 최대 상업부동산투자 및 서비스 기업인 CB 리처드 엘리스 그룹(CB Richard Ellis)이 발표한 최신 연구 ‘전세계 생활 보고: 도시 지도’에 따르면 아시아는 전세계 10대 연평균 부동산 가격 폭증 도시 중 4위를 차지했으며, 상하이와 베이징은 각 14%와 12%의 증가폭으로 7위, 8위를 차지했다.

 

1위는 아일랜드의 수도인 더블린이 차지했다. 더블린 부동산 시장은 더블린 국내 시장 회복의 영향을 받아 부양됐으며 평균 부동산 가격은 21.6% 상승했다. 홍콩은 20%의 증가폭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중동의 아부다비 또한 12%의 증가폭으로 10위권에 내에 머물렀다.

 

 

 

 

 

 

상하이 부동산 거래는 상하이의 정책 조정이 부동산 시장을 자극하여 작년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상하이 주택 가격의 연평균 증가율은 14%로 평균 부동산 가격은 약 362,900달러이며, 베이징 부동산 시장의 평균 부동산 가격은 367,568달러로 12.4% 증가했다.

 

 

 

 

 

 

중국 전국의 부동산 가격은 3% 하락했지만 베이징과 상하이의 증가폭은 여전히 눈에 띄었다. 2014년 말부터 시행된 이율와 계약금 낮추기 정책의 자극은 경제회복에 큰 도움이 됐으며, 2015년 3월부터 베이징과 상하이 두 지역의 부동산 거래량은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의 중앙은행 등 3부서는 ‘3·30 정책’을 시행하여 주택 계약금 대출 비율과 주택공적금 대출 비율을 감소했으며 5월과 6월에는 기준금리 인하가 시행됐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수요를 자극했다.

 

 

 

 

 

 

쳔종웨(陈仲伟)CB 리처드 엘리스 그룹 연구부 중국 지사 주관, 시행 이사에 따르면 중국 1선도시의 많은 기업은 기회를 찾고 있으며 이는 1선도시의 취업 기회를 증가시켰다. 이와 동시에 1선도시는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원인이 되었으며, 이로 인해 개발상과 투자자 모두 1선도시에 작업 진행 혹은 투자를 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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