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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3년특례 서류제출 변화
12년특례 전형방법 변화

 

 

[3년특례]

 

올해 역시 지난해와 같이 서울캠퍼스에서 33명을 모집하고 글로벌 캠퍼스에서 34명을 모집! 한국외대는 총 67명을 3년특례로 선발한다. 그러나 서류제출부분에서 지난해와 다소 다른 변경사항을 발표했다. 지난해까지 지필고사를 치른 이후 1차합격자를 대상으로 서류를 받아왔던 한국외대는 “올해부터 원서접수와 동시에 서류를 함께 받는다”고 강조했다.

 

 

[전형방법]

 

 

3년특례는 100% 지필고사로 합격자를 선발해 지난해와 동일하다. 서류심사 결과 지원자격을 충족하는 자 중 필답고사 성적순위에 따라 캠퍼스별 모집인원 만큼을 선정하고 이를 대상으로 성적순에 따라 모집단위 최대선발인원 이내에서 선발한다. 아울러 동점자는 영어, 국어 성적 순으로 합격자를 가려낼 방침이다.

 

 

 

[지필고사]

 

 

지필고사를 통해 합격자가 선발되는 만큼, 수험생들은 출제범위와 합격자 평균에 대해 관심을 기울인다. 입학사정관은 “고등학교 학년 인문계열 범위에서 국어와 영어가 출제될 예정”이라며 “합격자 평균과 커트라인은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전년도 서울캠퍼스의 합격자 평균점수는 185.3점, 커트라인은 179점대였으며, 글로벌캠퍼스 역시 합격자 평균은 157점, 커트라인은 140점 초반대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한국외대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입학처 홈페이지에 기재된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자신의 지필고사 성적을 가늠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진다.

 

 

 

[12년 특례]

 

 

지난해 공고된 바와 같이 올해부터 지필고사가 아닌 면접 100%로 12년특례생을 선발하는 한국외대. 이에 입학사정관은 “전형방법이 바뀌었기 때문에 해당자가 준비해야할 서류가 추가됐다”며 “12년 특례의 경우 한국어(TOPIK 4급) 자격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혹 이를 준비하지 못한 수험생은 면접당일 학교에서 실시하는 한국어시험에 응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제출서류] 12년 특례 평가에서 서류의 비중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를 토대로 면접이 치러지기 때문에 해당자들은 자소서와 같은 서류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자소서는 원서제출시 홈페이지에 기재된 양식으로 문항이 제출되는데, 이에 대해 입학사정관은 “가장 중요한 것은 지원동기, 입학 후 학업계획, 졸업 후 진로계획이며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위주로 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형 방법]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기 때문에 관련 정보가 미비한 한국외대의 12년특례 면접, 지필고사 대신 치러지는 전형이기 때문에 다소 어렵지 않겠느냐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자소서 내용을 토대로 한 인적성방식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여진다.  입학사정관은 “한국어로 실시되는 면접으로, 기본적인 선에서 이루어질 것”이라며 “자소서를 토대로 진행된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외국어특기자전형]

 

 

 

 

 

 

한국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 수의 학생을 ‘외국어 특기자전형’으로 선발하기에 그만큼 관심과 인기가 높은 한국외대. 한국외대는 올해 역시 서울캠퍼스에서 100명, 글로벌캠퍼스에서 30명 총 130명을 특기자(외국어)전형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입학사정관은 “지원자의 외국어 특기에 따라 관련 학과만 지원이 가능하다”며 “특히 중국어 관련 지원과 경쟁률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서류의 경우 활동보고서와 자소서를 토대로 종합평가가 실시되며, 지난해와 달리 활동증빙서류의 개수 제한 없이 20매 이내로만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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